【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브랜드 교육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가 11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A, B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세계전람(대표 조민제)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교육정보를 전하는 한편,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교전에는 영유아 용품은 물론 어린이 도서, 전집, 프로그램, 교구 및 완구 등 영유아 관련 267개 기업이 850개 부스를 꾸리고 관람객을 맞고 있다.
특히 잉글리시에그, 프뢰벨,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루크북스, 천재교육, 레고코리아, 디즈니월드잉글리쉬, 오르다코리아, 아카데미과학 등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로 참여해 부모들의 눈길을 끈다.
◇ 어린이 대상 코딩교육 등 전문 세미나 마련
이번 유교전은 유아교육 관련 제품뿐 아니라 한층 강화된 교육 콘텐츠를 세미나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영유아 성교육 어떻게 할까? ▲엄마와 함께하는 좌우뇌 균형교실 ▲두뇌훈련 등의 부모 세미나와 함께 ▲드림캐쳐 ▲코사지 ▲휴대폰 리스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에는 세실코딩 영재스쿨과 함께 '원데이 코딩캠프'가 실시될 예정이다. 내년부터 국내 정규 교과목으로 의무화되는 '코딩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어린이뿐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코딩 교육을 하는 '코딩교육 열풍'을 반영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자녀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코딩교육에 대한 개념을 습득할 수 있어 눈여겨 볼만하다.
◇ 프리미엄 키즈 아웃도어, 키즈 플레이존
세계전람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바퀴(baqui)'와 캠핑을 즐기는 가족들을 위한 '프리미엄 키즈 아웃도어존' 특별관도 운영하고 있다.
키즈 아웃도어존에는 캠핑용품, 카라밴(마이그란트), 어린이 전문 자전거(테라클 바이크), 아웃도어 의류, 액세서리(쿠키즈,하맥스, 할리데이빗슨), 카메라(캐논), 캠핑트레일러(캣츠밴) 등 어린 자녀를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제품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키즈 아웃도어 플레이존'도 함께 운영중이다. 플레이존에서는 어린이들이 클라이밍, 자전거 타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트랙을 따라 킥보드를 탈 수 있는 마이크로킥보드 체험존도 구성돼 인기.
◇ 관람객 위한 이벤트 풍성
주최사 세계전람과 참여 기업들은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세계전람은 행사기간 동안 총 16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A, B홀 각 선착순 매일 200명에게 '튼튼영어 사운드북'과 '아이넷 블록', '지오퍼즐'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올해 참가사가 부스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현장 이벤트는 70개가 넘는다. SNS이벤트, 구매이벤트,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내용을 유교전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교통 및 편의시설 등 코엑스 유교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서울국제유아교육전'을 검색해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