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 왕십리2동 어린이쉼터서 "영양 쏙쏙! 성적 쑥쑥!"
공부방 아동위해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과 간식지원 협약 체결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 왕십리제2동 주민센터는 지난 18일 성동희망푸드뱅크마켓과 어린이쉼터 공부방을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영양간식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성장기 아동에게 떡, 빵, 우유 등 영양간식을 지원해 건강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월부터 운영한 어린이쉼터 공부방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문고의 후원으로 우수 고등학생과 한양대 학생이 저소득 및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에게 주2회 영어, 수학 등 무료 학습지도를 해주는 사업이다.
어린이쉼터 공부방은 아이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부족한 학습을 보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니, 오빠들과 학교생활이나 사춘기 고민 등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소이기도 하다.
어린이 쉼터를 이용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가 바쁘셔서 학교 끝나고 동생과 둘이 집에 있으면 외로웠는데 공부방을 다니면서 언니, 오빠들이 고민 상담도 해주고, 친구와 동생들과 함께 맛있는 것도 먹으며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강종식 왕십리제2동장은 “더 많은 아이들이 용기를 얻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원을 발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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