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심우리 기자】
가습기살균제 사태를 겪으면서 유아용품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을 제대로 알려고 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마련해 주목을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문화센터와 김포공항점 문화센터는 베이비뉴스 소장섭 편집국장을 초청해 ‘독성물질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연이어 특강을 진행한다. 평촌점은 8월 29일 오전 11시, 김포공항점은 31일 오후 2시 특강을 마련했다.
소장섭 국장은 유아용품 속에 담긴 화학물질의 실체를 파헤친 서적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독성물질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 엄마들이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전할 계획이다. 특히 육아 필수품인 기저귀, 물티슈, 화장품(로션)은 물론 사탕과 과자, 음료수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낱낱이 소개한다.
강의가 진행되기 전까지 롯데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사정 신청하려면 홈페이지 강좌검색 코너에서 ‘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법’으로 검색해서 들어가 신청할 수 있다.
'독성물질 잡는 해독 엄마'는 베이비뉴스 기자들이 유아용품 속에 담긴 화학물질의 실체를 탐사보도를 통해 고발한 책이다. 다음 스토리펀딩 최다 공감상을 받은 바 있는 ‘누가 우리 아이에게 독을 먹이나’ 기획연재에서 다뤄졌던 기사들이 주요하게 담겨있다. 또한 화학물질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도 함께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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