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속출…영유아 사망 17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열흘 만에 33건 추가…총 91건

시민단체들이 가습기살균제 피해사례를 또 발표했다. 지금까지 피해사례를 분석하면 영유아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9일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 레이철카슨홀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문제 적극적 해결을 촉구하는 각계 사회인사 기자회견'을 열고 33건의 추가 피해사례를 공개했다.
9월 20일 1차 피해사례 공개 기자회견 8건, 11월 1일 2차 피해사례 공개 기자회견 50건까지 모두 합하면 지금까지 총 91건의 사례가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에 의해 밝혀진 것이다.
이번에 추가 발표된 33건을 피해자별로 살펴보면 산모 환자 4명(2명 사망),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및 영유아 14명(4명 사망), 어린이 및 청소년 3명(1명 사망), 성인 12명(3명 사망)이다.
이로써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가습기살균제피해자모임이 수집해 발표한 가습기살균제가 요인으로 추정된 원인미상 폐질환 피해사례 91건 중 사망사례는 무려 28건에 이른다. 이중 영유아(12개월 미만) 사망사례가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소아(12~36개월) 4건, 산모 3건, 태아 1건과 성인 3건 등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은 "지난 1일 2차 피해사례를 발표했는데 불과 열흘도 안 돼 30건이 넘는 추가 사례가 접수됐다. 지금까지 총 91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다. 우리 센터와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대책모임 집계만으로 이 정도인데 다른 피해자모임의 집계까지 합한다면 100건을 넘어 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소장은 “앞으로 더 쏟아져 나올 추가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떨릴 정도”라며 가습기살균제 상품 강제 리콜, 대통령 대국민담화문 발표 등 정부 측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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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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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2011.11.10 15:58
저거
만든 사람들은
플*워2011.11.10 09:38
진짜 겁나네요.
모든 살균제는 리콜하고 정부가 나서서 해결해야할
문제네요.
승**미2011.11.10 08:48
너무 무섭네요
정말 피해건수가 점점 더
하**을2011.11.10 01:32
정부의 대책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차
힘****맘2011.11.10 01:23
정부가 해결해야할것같네요
대처가 늦어서 사건이
세***망2011.11.10 00:07
조속한 조치...
좀더 빠른 조치로 더이상 희생
깜******자2011.11.09 23:06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아까운 아이들의 목숨만...
일 다 일어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
신*루2011.11.09 22:49
이제서야
서둘러서 해결하고
깡****맘2011.11.09 22:35
음...
더이상 피해가 없
창***맘2011.11.09 22:18
제발
정부가 먼저 나서서 시민들의 입장을 해아려
리*2011.11.09 19:57
시민들이 나서는데
정부는 항상 느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