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예방 위해 물·음식 끓여 먹어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30초간 손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당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01년 이후 15년 만에 국내에서 콜레라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도민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6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1940년까지 29차례의 대규모 유행이 있었고 1980년 145명, 1991년 113명, 1995년 68명, 2001년에 162명의 환자가 발생한 바 있다.
콜레라는 콜레라균(V.cholerae)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로 발생하며 드물게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잠복기는 보통 2∼3일(최소 6시간∼최대 5일)이며 특징적인 증상은 복통을 동반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쌀뜨물 같은 심한 수양성 설사로 종종 구토를 동반한 탈수와 저혈량성 쇼크가 나타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이번 거제, 부산에서 발생한 콜레라 환자는 지난 2001년 이후 15년만으로 도민들의 불안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물과 음식물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30초 이상 손을 씻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하루 수차례 수양성 설사 등 콜레라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콜레라 검사에 대한 방법을 공유하고 의심환자 검체 의뢰 시 신속히 확인·진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