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와 부부 고민, 예비부모교실로 해결
저출산 문제와 부부 고민, 예비부모교실로 해결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0.04 17: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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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예비부모클래스’ 22일 코엑스서 개최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개최한다. ⓒ 베이비뉴스
개최한다. ⓒ 베이비뉴스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문제 해결에 각계가 나서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월 25일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저출산 보완대책을 확정,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폐지, 신생아 중환자실 치료 과정에서 부담이 큰 초음파, 치료재료, 주사제 등 주요 비급여 항목의 건강보험 적용 추진, 다자녀 국공립 우선 입소 확대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야당은 ‘아동수당’이란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지난달 28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아동수당법 제정안을 발의, 0~2세에게는 매달 10만 원, 3~5세는 20만 원, 6~12세에게는 30만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고작 몇십만 원의 지원금을 보고 아이를 낳을 사람은 없다며 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육’은 저출산 문제에서 이런 금전적인 대책마련과는 정 반대의 노선을 걷고 있는 문제해결법이다. 예비부모교실에서는 훈련된 강사가 나서 부모의 역할, 자녀의 발달 등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부모로서의 기본 소양을 다질 수 있도록 코치를 하고 있다.

지자체, 기업 등에서 열리는 예비부모교육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부모로서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어 저출산 대책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 행복한 임신을 준비하는 ‘삼성화재 예비부모클래스’

이러한 가운데 삼성화재는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를 위해 예비부모클래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삼성화재 예비부모클래스’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한다. 참여 대상자는 임신을 준비하는 결혼 1년 미만의 신혼부부를 위한 클래스로 70쌍의 부부들을 무료초청할 예정이다.

삼성화재의 예비부모클래스는 예비부모가 꼭 알아야 할 상식은 물론, 선물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강좌다. 부모가 되기 전 알면 좋을 건강, 재테크, 운동 강의로 구성된 3부 행사로 준비됐다.

1부 강의에서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나서 ‘현명한 임신준비’라는 주제로 예비부부가 꼭 알아야 할 임신 준비 상식을 강연할 예정이다.

2부는 가정을 이제 막 꾸린 초보부부들을 위해 ‘신혼부터 시작하는 재테크로 부자되기’라는 주제의 금융강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SBS스타킹’, ‘KBS 비타민’ ‘KBS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진 운동전문가 박초롱이 나서 부부가 함께 하기 좋은 커플체조를 알려줄 예정이다.

알찬 강의와 함께 푸짐한 선물도 준비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원포 임신테스트기, 원포 배란테스트기, 솔가 800 엽산, 하이웰 멀티비타민, 오가닉맘 보행기덧신, 예지미인 여성청결제, 예지미인 좌훈쑥찜질패드 등이 담긴 ‘부모준비상자’가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경품추첨을 통해 신라호텔 뷔페식사권(20명), 앙블랑 물티슈 선물세트(5명), 유트러스 바디필로우(1명), 잘풀리는집 선물세트+라이너(3명), 메가박스 영화티켓, 스타벅스 커피쿠폰(20명)을 증정한다.

삼성화재 예비부모클래스 참가신청은 베이비뉴스 삼성화재 예비부모클래스 홈페이지(http://s.ibabynews.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신청 후 당첨자에 한해 본 클래스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베이비뉴스 박유미 팀장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려면 결혼 준비에서부터 건강한 임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 이번 예비부모클래스와 같은 뜻깊은 자리가 앞으로도 많이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는 ‘임신을 계획 중인 1년 이내의 신혼부부 동반‘으로 한정된다. 행사 참석시 청첩장(결혼사진, 혼인과 관련된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 중인 예비맘은 본 행사 대신 ’삼성화재 예비맘클래스‘ 참여가 가능하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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