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여의도한강공원서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개최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드론 조종 교육 및 체험 등 풍성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올가을 한강에서 종이비행기를 멋지게 접어 하늘높이 날려보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일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8년째 개최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한국 최초 비행사인 안창남이 첫 비행 시범의 역사를 보여준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진행된다.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는 ▲종이비행기 키즈모델 콘테스트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멀리 날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이색 종이비행기 디자인 콘테스트 ▲키즈 밴드 버스킹 등 시민 참여 대회가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전자드럼 체험 ▲드론 조종교육 및 체험 ▲스마트 종이비행기 날리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선수의 종이비행기 강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행사 장소인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거리다.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 또는 다산 콜센터(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항공과학을 테마로 한 이색축제인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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