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터울 많은 형제, 어떻게 키워야 할까?
[맘스팁] 터울 많은 형제, 어떻게 키워야 할까?
  • 안은선 기자
  • 승인 2016.10.11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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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의 의사 존중하고 부모-아이 관계 소홀하지 않도록 유의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현재 둘째를 임신한 상태로, 저와 첫째 아이와의 관계는 좋은 편입니다. 둘째가 태어나면 큰 아이가 둘째 아이를 질투하거나 외로워 할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됩니다. 터울이 많이 나는 형제,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을까요?

A. 터울이 많이 나는 형제를 키우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사실은 터울이 많다고 큰 아이가 부모의 역할을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터울이 많은 아이라도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겼다 생각하며 불공평하다고 억울해하고 원망스러워할 수 있다. 큰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유의하자.

▲ 늦둥이라고 과잉보호 하지 않기

부모는 늦둥이가 사랑스럽고 예쁜 나머지 과잉보호를 하거나 너무 허용하며 양육할 가능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유아적 특성이 오랫동안 남아 사회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출생 순서와 관계없이 잘못한 것에 대해서 훈계하기

“네가 형인데 네가 치워야지”, “어린 동생이 뭘 아니. 네가 동생을 잘 챙겨야지” 등의 말은 큰 아이에게 동생에 대한 적대감과 부담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부모는 잘못한 일에 초점을 두어 훈계를 해야 하고, 큰 아이가 동생이 생김으로써 받을 스트레스나 불만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 큰 아이의 물건은 동의를 얻은 후 동생에게 물려주기

큰 아이는 지금 당장 쓰지 않는 물건이어도 동생에게 물려주기 싫어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큰 아이를 나무라는 방법은 옳지 않다. 큰 아이에게 “우리 OO가 많이 컸네. 이렇게 큰 OO가 엄마는 참 자랑스럽고 든든해. 작아진 옷은 동생 주는 게 어떨까?”와 같은 말로 대화를 하면서 큰 아이가 자부심을 갖고 동생에게 직접 물건을 전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한국짐보리 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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