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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인증 받은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 "일과 가정 양립위한 직장문화 조성 선도할 것"

sw.kang@ibabynews.com

[연중기획] 저출산 해법, 직장에서 찾는다(2011.4.1~2012.3.31)

 

베이비뉴스는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저출산 해법, 직장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2012년 3월까지 연중기획을 진행한다. 이번에는 정부부처 중에서는 유일하게 2011년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된 보건복지부가 펼치고 있는 일·가정 양립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복지부는 지난 1월부터 복지부와 모든 산하기관이 2012년까지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직장문화 개선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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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무원 정병남(남, 가명) 씨는 올해 3월부터 만 2, 4세 자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기 위해 오전 10시에 출근하는 ‘시차 출퇴근제’를 이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맞벌이 부부 직원에게 최대 1시간 늦게 출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차 출퇴근제’는 직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보건복지부에서 시차 출퇴근제를 이용하는 직원은 243명인데, 이 중 남자 직원도 81명이나 된다.

 

지난 9월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직하면서 아이 돌봄 시간을 오래 갖기를 희망했던 김미진(여, 가명) 씨는 매일 6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제 근무’를 이용하고 있다.

 

‘시간제 근무’는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제도로 주로 육아휴직에서 복직하는 직원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복지부 내에서 현재까지 4명의 직원이 이용했다.

 

하수연(여, 가명) 씨는 지난 10월부터 매주 수요일은 집 근처 도봉구청의 스마트워크 센터로 출근하는 ‘원격근무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사무실과 동일한 근무환경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는 원거리로 출근하는 직원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21명이 이용했다.

 

스마트워크센터란 행정안전부가 근무자 자신의 원래 근무지가 아닌 주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는 원격근무용 사무실로 현재 도봉, 분당, 서초 등의 지역에서 7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보건복지부 내 유연근무제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2011년 10월 말을 기준으로 시차 출퇴근제는 243명, 시간제 근무자 4명, 근무시간 선택제 12명, 집약근무제 3명,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자 21명으로 총 282명이 유연근무제를 이용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9곳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지난 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함께 소속직원 자녀를 오송 청사로 초청해 ‘가족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9곳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았다. 사진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이 지난 8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과 함께 소속직원 자녀를 오송 청사로 초청해 ‘가족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모습.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 복지부, 가족친화인증 받아

 

보건복지부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1년도 가족친화인증 기관에 선정돼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1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복지부는 여성가족부가 올해 선정한 가족친화 우수기업 106곳(신규 95곳, 연장 11곳) 중 유일한 중앙부처다.

 

가족친화인증은 탄력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 지원,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국가 및 지자체, 기업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지난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이번에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복지부는 저출산 대책의 주무부처로 2007년부터 가정의 날, 다자녀 직원 우대, 시차 출·퇴근제 등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 지원 노력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현재 유연근무제, 가정의 날, 모유수유실 설치, 직장보육시설 이용, 직원자녀 교육프로그램, 동호회 활동, 휴가 등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 복지부 산하기관도 솔선수범

 

복지부 이외에도 산하기관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솔선수범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복지부와 모든 산하기관은 2012년까지 가족친화인증 획득을 목표로 직장문화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국립재활원, 국립암센터, 대한적십자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6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기존 인증기관 4개를 포함하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총 10곳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것이다.

 

보건복지부 임채민 장관은 “이제는 정부와 민간 모두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다.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주관 부처로서 복지부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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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자2011.12.11 22:45

    부럽네요~
    저도 육아휴직 끝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는데...
    일반 기업까지 그렇게 되려면 한

  • 힘****맘2011.12.03 00:10

    꼭 잘되길바래요
    힘든일이겠지

  • 왕***맘2011.11.24 11:44

    좋은 내용^^
    일반 회사에서도 이런 내용들 적용시킬 수 없나요?!

  • 완***맘2011.11.23 23:54

    시차출퇴근제
    너무 좋네요!! 저도 직장다니고

  • 애*2011.11.23 23:08

    유연근무제란
    제도도 있군요.
    근데 모든 직장에서 저게 다 해당이 될지는 의문이예

  • 쭈*맘2011.11.23 22:37

    와.. ㅎㅎ
    내년에는 꼭 인증받

  • 재*맘2011.11.23 17:33

    우하하하하~~!
    복지부 산하기관도 내년에는 꼭 인증

  • 수*이2011.11.23 10:54

    정말..
    복지부 산하기관도 솔선수범 하고 내년에

  • 신*루2011.11.22 23:55

    그러게요
    쉽지는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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