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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엽산, 철분제 등 필수 영양제 정보!
체내 철 함량 충분하지 못하면 조산, 사산의 확률 높아져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임산부의 영양 섭취는 태아의 발육은 물론 임산부의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임산부가 식사계획을 통해 영양소의 결핍을 채우기에는 영양소마다 섭취량 분포가 달라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렵다. 이 때문에 임신 기간에는 임산부 영양제를 통한 보충이 권해지곤 한다.
임신을 하면 엽산 필요량이 높아지는데 이때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장애가 생겨 신경관결손증의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증가한다. 또 모체에는 빈혈이 나타나 피로, 가슴 두근거림 등의 증세가 수반될 수 있다.
엽산 보충은 임신 3개월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임신은 계획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모든 가임기 여성에게 400μg의 엽산 보충이 권고된다.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임산부에게 권장되는 엽산 일일섭취량은 620μg이며 상한섭취량은 1000μg이다.
엽산은 식품 중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어떤 형태인가에 따라 생체이용률에 큰 차이가 있다. 식품 중에 자연적으로 들어있는 형태의 엽산은 약 50%만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보충제에 들어있는 합성엽산은 빈속에 섭취할 경우 100%까지 흡수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엽산 보충제에 들어있는 합성엽산은 안전하게 보충할 수 있는 영양소이므로, 전국 보건소에서도 합성엽산의 섭취를 권장한다. 따라서 부작용을 우려해 보충제나 강화식품을 통한 엽산의 보충을 꺼리는 일이 없어야 한다. 세계 7개국에서 181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수행된 합성엽산 보충연구(MRC Vitamin Study Research Group, 1991)에서도 유해영향은 보고되지 않았다.
1998년부터 미국, 캐나다, 칠레에서는 곡류에 합성엽산을 포함하여 엽산 섭취량을 늘렸는데 그 결과 신경관손상의 출산율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세계 5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곡류에 엽산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른 엽산 강화의 부작용에 대한 염려도 있지만 현재까지 과잉 섭취의 부작용 또한 나타난 바가 없다.
임신 시에는 철 요구량이 크게 증가하는데 체내 철 함량이 충분하지 못하면 조산, 사산의 확률이 높아진다. 임산부에게 필요한 철 권장섭취량은24mg이며 상한섭취량은 45mg이다. 식품 중의 철은 헴철과 비헴철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식물성 식품이나 유제품에 존재하는 비헴철은 생체이용률이 낮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임산부에게는 엽산과 철 외에도 아연, 칼슘, 각종 미네랄 등의 섭취가 필요한데 각각의 영양소를 단독 보충제로 섭취하는 것보다 종합영양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손쉬운 방법이다. 국내의 유명 산부인과에서는 임산부에게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충족시켜주는 임산부 종합영양제 마더스케어를 출시해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강남예비맘영양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마더스케어는 임신기간 중 시기별로 적절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임신 전기용과 후기용 제품으로 나눠 개발됐으며, 임신 후기용 제품에는 선액티브철이 함유되어있다. 선액티브철은 특수 분산 기술을 이용해 특수코팅 처리한 철 성분으로 흡수율이 높고 위장장애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임산부 영양제를 고르는 여러 가지 기준 중에 천연 원료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다. 또 합성첨가제의 유무에 따라 품질에 차이가 있는 것처럼 고의적으로 왜곡하는 보도가 확인되기도 한다. 하지만 영양제의 품질과 효능은 성분이 천연인지 합성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도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싶을 때는 전문의와 상의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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