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의존말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야
【베이비뉴스 이정윤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시작된 광장의 촛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참여를 이끈 중요 기폭제가 중 하나가 바로 정유라의 이화여자대학교 부정입학 의혹이다. 대한민국 청소년과 이들 학부모는 이번 사태를 통해 초·중·고 12년간 대학입시를 위해 쏟아 부은 사교육비와 시간이 금수저의 입김 하나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은 명문대 입학으로 귀결되는 이런 불합리한 교육환경을 바꾸기 위해 2008년 출범한 시민운동단체다. 사교육걱정의 윤지희 공동대표를 만나 사교육걱정이 추진하는 교육활동과 우리 교육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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