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짓날의 기원 '아들아, 내년에도 건강하거라'
남산한옥마을 동짓날 세시풍속 행사 열어
【베이비뉴스 이기태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산한옥마을에서 24절기 상 동지를 맞아 ‘따뜻한 겨울애 동지’ 세시풍속 행사가 열렸다. 섭씨 10도로 포근한 날씨로 많은 인파가 모인 가운데 한 할머니가 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새끼줄에 매고 있다. 연세가 지긋한 할머니는 따뜻한 동짓날 기온을 염두에 두었을까. 뱀 ‘蛇(사)’자를 스탬프로 찍어 넣은 동짓날 소원지에 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글을 써놓았다. 나이가 젊거나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 걱정은 변함이 없나보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蛇(사)’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다. 또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많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등 징조라고 전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