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열린다
국조특위 "끝까지 찾아가 증언대 세우겠다"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2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연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와 청와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은 앞서 열린 청문회의 증인출석 요구 및 동행명령장 발부에 불응한 바 있다. 이에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구치소 청문회를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구치소 청문회는 구치소 본관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증언대에 세워야 할 증인들은 위원회가 끝까지 찾아가 증언대에 세우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구치소 청문회에 최 씨 등이 출석할 지는 미지수다. 최 씨를 비롯한 안 전 수석, 정 전 비서관 모두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구치소 청문회는 1997년 15대 국회 당시 한보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서울구치소에서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을 청문회 증언대에 세운 이래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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