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최순실 체포영장 집행
최순실 억울함 호소···특검팀 "철저 수사하겠다"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5일 최순실(61)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에서도 특검 출석 요구에 6차례나 불응하며 버티던 최 씨의 소환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구치소에 수감 증인 최순실 씨를 상대로 법원이 발부한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최 씨는 지난해 11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지만, 특검의 소환에 딱 한차례 응한 이후 '재판 일정'이나 '정신적 충격' 등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해왔다.
특검팀은 최 씨의 소환을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하고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으며 이날 집행했다. 최 씨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씨는 이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해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 너무 억울하다"고 고함을 지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에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강압수사가 있었다거나 부당하게 자백을 강요받았다는 최 씨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근거없는 주장에 개의치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