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 보육교사, 안심보육 근로환경 만들어 내자!"
"영아 보육교사, 안심보육 근로환경 만들어 내자!"
  • 윤지아 기자
  • 승인 2017.02.28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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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연, 지난 21일 2017년 확대임원연수 개최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7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확대임원연수' 를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7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확대임원연수' 를 개최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 이하 한가연)는 지난 21일, 22일 1박 2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17년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확대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시도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수는 한가연 김옥심 회장의 ‘한가연의 보육방향, 왜 반별 인건비인가!’를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 최신광 사무관의 ‘2017년 보육정책의 방향’,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사업국 김윤지 팀장의 ‘평가인증과 향후방향’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한가연의 2017년 추진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및 각 부서 운영계획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한가연 김옥심 회장은 “이번 확대임원연수는 전국에서 모인 리더들과 함께 한가연의 주요사업에 대한 이해와 상반기 추진예정인 연구용역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와 더불어 대선국면에 우리의 주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모색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한가연은 지난 3년간 쉼 없이 아동별로 지원되고 있는 운영비보조금인 기본보육료를 우리 영아 담임교사들 인건비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주장해왔다"며 "이제 영아반별담임교사 인건비지원은 이 나라 저 출산문제 해결의 바로미터이며 영아안심보육환경 마련을 위한 현장 보육인과 부모, 영유아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임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 이르렀다. 이제 그 결과를 구체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여러분의 노력여하에 따라 가정어린이집의 존폐가 달려있다. 더 나아가 이 나라 미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이러한 소중한 일을 하고 있는 우리 영아 보육교사들이 안심하고 보육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꼭 만들어내고야 말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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