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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몸조리, 임신 앞둔 예비엄마라면 더욱 중요
유산할 때마다 다음번 유산 확률 계속 증가해 주의 필요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연유산 발생률이 해마다 3.9%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 이상에서 자연유산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40~44세 여성의 자연유산율은 30~34세 여성에 비해 약 4배 이상 높다고 밝혀졌다. 이는 고령임신이나 직장여성들의 스트레스가 주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자연유산은 뱃속에 잉태된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나기 전, 즉 태아 몸무게가 500g이 되기 전이나 임신 20주 전에 저절로 자궁 밖으로 나오거나 산모 몸 안에서 심장이 뛰지 않게 되는 상태를 말한다.
더욱이 자연유산의 경우, 한번 유산을 겪게 되면 다음에도 유산될 확률이 15%로 증가하고, 두 번 유산을 경험하면 20~25%의 확률로 유산이 재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이 때문에 유산 후에는 절대적으로 몸을 안정시키고 자궁을 건강하게 만들려는 유산 후 몸조리가 매우 중요하게 부각된다. 유산 후 몸조리는 유산 후 3개월이 지나기 전부터 시작해야 다음 임신을 위해 적절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서울 논현동 강남 우성한의원 한의학박사 박우표 원장은 “대부분 유산 후 3개월이 지난 다음에는, 이미 생긴 후유증을 완전히 원상태로 회복하기는 힘들 수 있다”며 “유산 후에는 몸조리 여부에 따라 부작용으로 자궁손상과 산후풍, 월경불순 등의 증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적극적인 후유증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연유산이나 반복적인 유산 예방을 위해서는 유산 후 몸조리 시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우성한의원에 따르면, 특히 유산 후 몸조리 보약인 어혈 보궁탕과 녹용 보궁탕은 유산 후 손상된 자궁의 빠른 회복을 도모할 뿐 아니라 산후풍 등의 유산 후 부작용을 치료하고 건강한 자궁으로 다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 예비엄마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처방으로 손꼽힌다.
다만, 자궁건강을 위한 여성보궁한약의 대표격인 ‘녹용 보궁탕’은 2005년부터 강남우성한의원에서 처음 처방이 시작된 보약으로, 처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체질과 유산을 유발하는 몸 속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해 처방하는 녹용 보궁탕은 자궁 독소배출과 자궁 면역 환경 개선, 자궁기능개선 등의 효과로 튼튼한 자궁, 따뜻한 자궁을 만들어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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