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37.4도 까지는 정상으로 생각하세요"
【베이비뉴스 윤지아 기자】
우리 아이 건강정보, 의학전문기자 출신 모바일닥터 신재원 대표가 꼼꼼하게 전합니다. 베이비뉴스TV 맘스팁과 함께 우리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팁 알아두세요.
체온은 재는 부위에 따라 많이 달라지고 어떤 체온계를 쓰느냐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흔히 어머니들이 고막 체온계를 많이 쓰는데 고막 체온계는 다른 체온계에 비해 체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것들을 고려해서 의사들이 생각하는 열의 기준이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열이) 37.4℃ 까지는 정상으로 생각을 하고, 37.5℃부터 미열이라고 합니다. 즉, 미열의 기준이 어른보다는 조금 높은 것입니다.
보통 38℃ 이상이 열이라고 하고 39℃ 이상이 되면 고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막체온계로 (귀의) 열을 쟀을 때 양쪽 열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고민하지 말고 높은 쪽의 열을 (체온의)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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