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국내 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서비스의 발전과 담당 사서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하여 해외 우수도서를 선정해 한국어로 번역하여 발간하고 있다.
2016년에는 Library Services from Birth to Five (0~5세 영유아를 위한 도서관서비스)인 Carolynn Rankin, Avril Brock 공저(영국 발행)와 Детскийбиблиотекарь. Практическоепособие:сценарии,игры,мастер-классыидр(어린이 도서관 사서 100+100시리즈)인 Плохотник, Т.М. 저(러시아 발행)를 선정하고 번역・감수를 거쳐 발간 했다.
‘0-5세 영유아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 는 현장 사서, 문헌정보학계 연구자들이 영·유아 및 가족들에게 중요하고도 접근성이 높은 서비스와 자료 및 프로그램 제공 전략과 방법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 사서 100+100시리즈’는 인터넷 시대에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툴(tool)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도서관서비스 및 독서 활성화 방안 제시 및 구체적 프로젝트와 시나리오 등을 제시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한 해외 우수도서 번역 사업은 현재까지 18종을 발간했으며, 전국 공공도서관 및 대학의 문헌정보학과에 배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의 도서관서비스에 필요한 자료를 계속 발굴·번역하여 소개함으로써, 국내 도서관의 발전 및 어린이·청소년 담당사서의 전문성 강화 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한편 발간자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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