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 많은 엄마들의 핵사이다 발언대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임신 우울증, 아이 키우는 어려움, 부부나 시댁과의 갈등. 엄마들은 혼자 앓는 고민이 많다. 그 고민들을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위로받고 싶지만,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많지 않다. 베이비뉴스 맘스톡톡(http://tv.naver.com/v/1576811)은 엄마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코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고 웃을 수 있는 엄마를 위한 공간이다. 단체 카톡방에서만 속삭이던 속마음을 ‘맘스톡톡’에서 시원하게 풀어보자.
김은혜 씨 "임산부한테 돈을 좀 많이 주세요! 그래야 (아기를) 많이 낳죠!"
김연주 씨 "정말 우리 후손 대대로 우리나라에 살고 싶게끔 우리나라를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유미연 씨 "앞으로 힘든 국민들 잘살 수 있도록 차기 대통령 되시는 분 열심히 해 주세요. 지켜 보겠습니다."
강미희 씨 "차기 대통령님께 부탁드립니다. 뒷돈만 챙기지 말고 우리아이들에게 신경 좀 써주세요."
유미란 씨 "전에 애들한테 좋게 해준다고 해서 선거도 했는데 이렇게 되니깐 너무 실망스럽고 우리 신랑은 너무 실망해서 이제 안하고 싶대요. 애들 위주로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유하진 씨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디든지 딸로, 여자로 살아가는 게 많이 힘들어요. 많은걸 바라는 건 아닌데 여자들이 거리를 다닐 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여자로써, 사람으로써, 편안하게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김춘화 씨 "외국인한테도 혜택을 많이 주시길 바래요. 어린이집 같은 경우는 저희도 대한민국에 와서 세금을 똑같이 내고 살고 있는데 보육료 같은 경우는 지원을 안 해줘서 한 달 보육료가 너무 부담이 많이 됩니다. 외국인한테도 많은 혜택을 주기 바랍니다."
박진미 씨 "아기를 잘 맡길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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