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누리 소아보감] 환절기 불청객 소아감기 면역력 관리해야
[아이누리 소아보감] 환절기 불청객 소아감기 면역력 관리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4.24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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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자주 씻고, 얼굴 주변 자주 만지지 않는 습관 길러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원장은 “소아감기 증상은 자주 발생되거나 오래 지속될 때 아이의 건강은 물론 학업, 성장에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건강한 면역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만이 아이의 감기를 멈추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원장은 “소아감기 증상은 자주 발생되거나 오래 지속될 때 아이의 건강은 물론 학업, 성장에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건강한 면역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만이 아이의 감기를 멈추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누리한의원


최근 눈에 띄게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환절기 큰 일교차의 영향이 큰 편이다. 환절기 감기는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에게 더욱 위협적이다. 따라서 평소 예방을 위해서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할 뿐만 아니라 소아감기 증상 발생 시 치료에도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소아감기 치료와 예방의 핵심은 모두 ‘면역력’에 있다.

환절기 소아감기가 느는 것은 큰 일교차 탓이다. 이 시기 일교차는 10도 가까이 벌어진다. 낮에는 덥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에 콧물, 기침, 코막힘 등의 코감기 증상을 앓는 아이들이 많아진다.

이러한 감기에 대해 성인들의 대처 방식은 대부분 방치나 다름없다. 감기 증상에 의해 불편을 느끼더라도 별다른 조치 없이 버티거나, 감기약을 먹는 정도로 대처하는 것은 감기가 곧 저절로 나을 것이라 생각해서다. 그러나 아이들의 경우 이러한 대처 방식은 올바른 방법이라 보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지적이다.

아이누리한의원 이창원 원장은 “일상에 약간의 불편을 초래하는 감기는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저절로 낫는다고 생각해 방치될 때가 많다. 그러나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소아감기 환자들은 감기로 인해 기관지염, 폐렴 등이 발생 할 수도 있으므로 소아감기 증상이 있을 때는 물론 평소에도 면역력 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인체의 저항력이 더욱 떨어진다. 또한 건조한 공기에 호흡기 점막도 또한 건조해진다. 이는 감기 바이러스의 침투가 쉬운 환경이라는 의미다. 감기를 이기기 위해 면역력을 높이려면 식습관, 수면의 질, 운동, 치료가 모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

보호자는 소아감기 치료가 필요한 경우 주위 환경부터 개선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를 조절해 주고, 코와 기관지 점막 등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섭취를 충분히 해주고, 실내외 온도차를 줄여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를 겪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감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손을 꼼꼼하게 자주 씻고, 손으로 얼굴 주변을 자주 만지지 않는 등의 습관도 길러주어야 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 잦은 감기에 시달리는 어린이, 한 번 감기에 걸리면 오래도록 앓는 어린이라면 생활습관 개선 외의 더욱 각별한 면역력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누리한의원은 면역력 보강을 위한 한방치료를 통해 소아감기 치료 및 예방을 체계적으로 돕고 있다.

한의원 측에 따르면 체계적인 한방치료는 면역력뿐만 아니라 호흡기를 강화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진단하여 반영한 개별 맞춤 보약이 제공되기 때문이라는 것. 한약을 복용하면 아이의 속열 밸런스를 맞추고 원기를 보강하며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아로마를 코 속에 투여해 호흡기를 강화시켜 주는 향기 치료,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통증을 줄인 어린이 무통 침치료,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에 대한 조언도 함께 이루어지면 더 큰 보탬이 될 수 있고, 고뿔탕은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이길 수 있는 몸의 상태를 조성해줌으로써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창원 원장은 “소아감기 증상은 자주 발생되거나 오래 지속될 때 아이의 건강은 물론 학업, 성장에까지 막대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건강한 면역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호자의 각별한 관심만이 아이의 감기를 멈추고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음을 잊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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