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 포인트 차···홍 10.8%, 심 8.0%, 유 5.1%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19대 대선 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발표한 결과, 문 후보는 40.4%, 안 후보는 26.4%로 14.0%포인트 차이로 문 후보가 우세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0.8%,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8.0%,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5.1%로 뒤를 이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지지율은 42.4%대 27.3%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TV토론을 가장 잘 했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는 심상정 후보가 27.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승민 후보(22.1%), 문 후보(12.6%), 홍 후보(5.9%), 안 후보(5.1%) 순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