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 1,000원 인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 1,000원 인하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1.12.23 17:56
  •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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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이명박 대통령에게 업무계획 보고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중구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2012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
23일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중구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의 '2012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청와대

 

맞벌이가구 등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료가 시간당 4,000원에서 3,000원으로 절감된다. 또 조손가족의 5세 이하 손자녀와 25세 이상 미혼모(부)의 5세 이하 자녀에게 5만 원의 양육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23일 서울 중구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2년 여성가족부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여성가족부는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과 ‘빈틈없이 채워주는 가족 서비스 강화’라는 방침아래 기업 등과 협력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하고 각 가족의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업무계획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가족친화문화 조성 CEO 토론회’, ‘좋은 아빠되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하는 ‘가족 사랑의 날’을 활성화하며,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족단위의 여가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가구 평균소득 50~70% 이하 가구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시간당 4,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한다. 영아종일제를 이용하는 가구 중 영유아가구 소득하위 40% 이하 가구의 본인 부담금도 월 4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하한다.

 

특히, 조손가족의 5세 이하 손자녀에게 월 5만 원의 추가 양육비를 새롭게 지원하고, 손자녀들의 학습지원 및 생활가사 돌봄 등의 서비스도 강화한다. 25세 이상 미혼모(부)의 5세 이하 자녀에게 월 5만 원씩 양육비를 추가로 지원하고, 출산비를 비롯해 분유ㆍ기저귀 값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가족부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및 양육지원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서비스’ 등 수요자 위주의 정보제공 및 방문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한국어교육을 비롯해 상담 및 가족통합교육을 강화하며, 부모교육 및 자녀생활 서비스를 통해 생애주기별 양육정보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여성가족부는 일하고 싶은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력단절된 여성이 취업할 수 있도록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기존 98개소에서 111개소로 확대해 연간 13만 명에게 일자리 연계하고, 새일여성인턴도 1,000여명 이상 증원한다.

 

무엇보다 여성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지원, 여성 휴게실 및 수유실 설치 등을 위한 지원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한다. 또 여성친화도시도 30개 지역에서 40개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정도시를 대상으로 정책 컨설팅 지원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강화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ㆍ아동의 폭력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망도 강화한다. 성범죄자의 신상정보의 인터넷 열람범위 및 대상을 확대하고, 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보호관찰명령제(2~5년)를 도입하며,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244개 지자체)의 현장 대응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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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go**** 2011-12-26 19:19:00
혜택이 늘어났으면
전 아직 이용해보지 않았는데..
혜택 못 받을 것 같아요..
혜택을

theresa**** 2011-12-25 22:58:00
천원의 힘???
얼마나 강력할까요??? 의심.

virg**** 2011-12-25 12:28:00
아직 이용해보지 않은 저로썬...
딱히..좋은 소식인지 모르겠지만.

wo**** 2011-12-25 11:06:00
1000원이라~
너무 적은 느낌이었는데 모이면
커지겠지요~ 다

cinam**** 2011-12-24 22:37:00
맞벌이에서 일반 가정도
신청의 폭을 넓히면 좋겟어요 일하러 돌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