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건강까지 챙겨요"
양천구, 건강 테마로 특화한 '개울도서관&건강센터' 개관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의 7번째 공공도서관인 ‘개울도서관&건강센터’가 문을 연다.
천문, 음악, 영어, 문학 등 각각의 특색을 도서관에 입혀 온 양천구가 이번엔 ‘건강’을 테마로 ‘개울도서관&건강센터’를 탄생시켰다. 총10억 8000여만 원의 예산에 기존 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추가 활용하고 체력단련실을 건강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지상3층 연면적 669.84㎡ 규모다.
유아자료실, 어린이 프로그램실과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줄 야외휴게실이 설치된 도서관 1층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야외휴게실인 ‘이야기뜰’은 엄마들이 육아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2층에는 멀티미디어실, 프로그램실이 있고 이 곳엔 건강서적을 비롯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기존 헬스장으로 운영되었던 3층에는 건강센터가 조성됐다. 유산소 순환운동기, 근력 및 균형감각 증진을 위한 전신교차진동 운동기 등이 설치됐다.
도서관의 건강 챙기기는 계단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걷기의 올바른 자세, 계단을 오를 때마다 소모되는 칼로리, 건강수칙 등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각적 요소까지 가미해 계단에 표현함으로써 보다 쉽고 재밌게 계단 오르기를 유도했다.
한편 ‘개울도서관&건강센터’는 오는 12일 오후 4시30분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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