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률 높은 여성암 ‘유방암’, 수술 후 한방암면역치료법 주목
조기 발견하게 되면 95% 이상이 완치 기대할 수 있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여성이라면 누구나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의 위험을 안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방암은 국내에서 여성 암 발병률 중 높은 수치를 차지하고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4년 유방암 발생률은 인구 10만명 기준 72.1명에 이르고 2015년 여성암 사망자 중 유방암 사망률은 8.0%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형의 변화 및 비만이 유발되고 그에 따라 초경이 빨라지고 폐경이 늦어지면서 국내 20~30대 여성의 유방암 환자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행인 것은 유방암의 경우 조기 발견하게 되면 95% 이상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유방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정기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항호르몬요법, 표적치료 등의 다양한 치료를 적용해 완치에 이르게 된다.
특히 유방암은 여성암 중 치료 예후가 매우 좋은 편에 속하며 10년 생존률은 0기에서 97%에 이를 정도로 높다. 다만 10년 재발률이 0기에서 7%, 3기에서 50%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고 있어 완치 이후에도 꾸준한 재발 방지 치료 및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된다.
유방암 재발을 막을 수 있는 보조치료요법으로는 항암화학요법 및 한방암면역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암화학요법은 암 제거 수술 후 잔존 가능성이 있는 암세포를 없애고, 미세 전이를 예방해 재발률을 낮추는 치료법이다.
또 한방암면역치료는 신체 면역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암 조직의 성장을 막고 암 조직이 더 이상 살 수 없는 건강한 몸 상태를 만들어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암 수술로 인한 급성 합병증이나 만성 합병증을 예방하고 항암화학요법에 따른 탈모, 빈혈, 생식기능 부작용 등도 막아주어 암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치료는 면역력을 높이고 심기를 강하게 해주는 한약처방과 면역력 회복 속도를 높여주는 약침요법 등이 수반된다. 또 몸에 가장 적합한 펄스형 자기장을 이용해 신체 통증을 줄이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자기장요법과 스트레스관리, 운동관리, 식단관리, 독소관리 등 생활 습관치료가 적용될 수 있다.
대구 수성구 면혁한의원 박경호 대표원장은 “신체 면역력은 암의 발생과 재발, 전이, 수술치료 후 예후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면역력 관리에 따라 암의 호전속도가 달라지고, 치료 결과나 재발률도 달라진다. 수술 후 합병증이나 부작용으로 고생 중이거나 암재발, 전이가 걱정되는 경우라면 한방암면역치료가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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