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유튜브 11억뷰의 압도적인 인기 캐릭터 엉뚱발랄 콩순이가 3부작 트릴로지 제1탄 판타지 뮤지컬 드래곤편에 이어 1년만의 제2탄 감동드라마 엄마편으로 찾아온다. 전편인 뮤지컬 엉뚱발랄 콩순이 드래곤편이 서울초연공연을 비롯해 20개 지역투어를 넘어 앵콜 공연까지 마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엄마편은 아이프러덕션 창립10주년과 엄마편 론칭 기념으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내 최초로 전 회차가 엄마 무료입장이다.
아이프러덕션 총괄이사이자 본 공연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민정기 연출은 “10년간 아이프러덕션이 가족 콘텐츠를 만들어 오며 받았던 사랑을 올 여름 창립 10주년을 맞아 감동드라마 엄마편을 통해 신나는 재미와 깊은 감동을 주는 가족의 메시지를 담아 그동안 아껴주신 관객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엄마편은 엄마의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콩순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인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본 공연은 콩순이 최고의 인기 율동송인 ‘마트송’, ‘치카송’ 을 포함해 많은 율동송들이 뮤지컬 넘버로 재탄생했다. 10년 제작노하우를 담은 아이크리에이티브팀이 선사하는 판타지한 무대구현등을 통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아이프러덕션 신반석 대표는 “엄마편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인성교육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공연에도 어려운 소외계층 아이들과 객석 나눔을 준비했다. 항상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고 싶다” 고 전했다.
한편 공연은 용산구청, 영실업, 아이스튜디오홈엔터테인먼트, 아이프러덕션이 주최하고 아이프러덕션이 제작해 사야컴퍼니가 마케팅을 하고 있다.
아이프러덕션은 전 위즈프로덕션의 새로운 이름으로 뽀로로, 꼬마버스타요, 시크릿 쥬쥬, 정글에서 살아남기, 콩순이등 어린이 콘텐츠를 만드는 젊은 프러덕션으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전과 용기 그리고 세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엉뚱발랄 콩순이’는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좌석은 콩숙이석 6만 원, VIP석은 5만 5000원, S(시야방해)석 2만 원으로 구분되며 예매관련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파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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