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캠핑 정착 위해 노력하겠다”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캠핑 수요자 중심의 안전하고 즐거운 안전 캠핑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8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관 9홀에서 열리는 ‘2017 고카프 캠핑페어’에 참가해 친환경·안전 캠핑 전시 홍보관을 운영한다.
공사는 박람회 관객들을 대상으로 ‘캠핑 안전사고 예방’, ‘캠핑 안전교육 및 관련법규’, ‘소화기 사용법’ 등에 대해 동영상 상영과 홍보물 전시, 상담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이태양 과장은 “현재 전국에 1700여 개의 등록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대체 공휴일제의 시행과 체험형 아웃도어 여가활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캠핑 인구도 500만 명에 이르는 등 캠핑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다양한 친환경·안전 캠핑 캠페인 등을 민·관 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 캠핑의 정착과 캠핑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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