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팁] 임신 중 여드름 예방 및 관리법은?
[맘스팁] 임신 중 여드름 예방 및 관리법은?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6.26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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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올리고, 스트레스 피하면서 과도한 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초보 엄마와 아빠의 머릿속에는 항상 물음표가 가득하다. 아이 낳고 기르는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맘스팁은 엄마, 아빠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상식을 Q&A로 풀어보는 코너다. 베이비뉴스 맘스팁 섹션(http://tip.ibabynews.com)을 찾으면 육아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육아정보를 얻을 수 있다.
 

Q. 임신 이후 평소 깨끗하던 피부에 여드름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약을 먹거나 피부과를 가보려고 해도 뱃속의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칠 까봐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고 있는데요. 임신 기간 중에 여드름 관리나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A. 임신 중에 여드름이 심해지는 사람이 종종 있다. 임신 중 여드름은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나타나는데 임신을 유지할 때까지 발생하는 프로게스테론과 프로락틴 호르몬이 피지 분비량을 늘어나면 얼굴에도 피지 분비가 증가하면서 피지로 인한 염증 때문에 여드름이 발생한다.
 

보통 여드름이 발생하면 시술이나 약물 복용으로 치료를 하지만 약물이 태아에게 위험할 수도 있는 임신부는 이러한 치료도 쉽지 않다.

우선 여드름은 과도한 피지 분비가 염증으로 이어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모낭에 발생한 피지와 노폐물, 염증을 빼내는 것이 좋다. 여드름을 짤 때는 손으로 짜서는 절대 안 되며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손길을 거치는 것이 좋다.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행동도 금지하는 것이 좋으며, 세안할 때 세정제가 피부에 남지 않도록 올바른 세안 습관을 가지고 자극적인 제품 사용도 금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피부 보습 유지와 함께 물을 자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통해 인체 내부 면역력을 올리고, 스트레스를 피하면서 과도한 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청주점 이신기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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