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악기거리 축제 벼룩시장' 연다
30일 오전 11시 서초3동 신중어린이 공원서 진행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예술의 전당 일대 악기 판매 상인들로 구성된 서울악기거리 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30일 오전 11시부터 서초3동 신중어린이공원에서 ‘서울 악기거리 축제 벼룩시장’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악기거리 축제 벼룩시장은 남부순환로 317길 450m 구간에 악기상점 90여 개와 음악 연습실 60여 개가 자생적으로 밀집한 악기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일궈낸 행사로, 2016년 서리풀 페스티벌 기간 동안 열린 데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했다.
벼룩시장에는 주민들이 가져온 중고 악기를 비롯해 악기거리 상인들이 판매하는 공연용 드레스,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악기 관련 물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카리나 악기에 물감 색칠 체험, 무대 메이크업 시연, 꽃꽂이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기타연주 등 음악공연도 예정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벼룩시장에 참여해 자유롭게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다.
박판서 서초 3동장은 "악기거리를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모여 벼룩시장 행사가 열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악기거리를 찾는 발걸음이 많아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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