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전문가 강연 및 힐링 콘서트,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수원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내 온누리아트홀에서 예비 엄마·아빠와 가족들을 위한 ‘아름태교 콘서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아름태교 콘서트는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원시가 해마다 진행하는 콘서트로, 예비 엄마·아빠와 그 가족들이 공감하고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2015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1부는 주부·여성을 위해 특화된 강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김 교수는 ‘예비 부모를 위한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가족 간 소통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려줄 예정이다.
2부는 ‘맘(mom)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채워진다. 뮤지컬 배우 박완, 크로스오버 소프라노 유명지, 색소폰 연주자 안드레황이 출연해 ‘She’(영화 ‘노팅힐’ 삽입곡), ‘걱정 말아요 그대’(드라마 ‘응답하라 1988’ 삽입곡), ‘Main Theme’(영화 ‘시네마 천국’ 주제곡) 등 친숙하고 편안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 오후 6시 30분부터 ‘D라인 포토존’,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아름태교 콘서트는 수원시민인 임신부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구 보건소에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