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갈비거리상인회, 저소득 영유아 가정 지원
성수 갈비거리상인회, 저소득 영유아 가정 지원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7.07.06 1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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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고생할 아동에게 힘이 되고 싶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수1가제2동 성수갈비거리 상인회는 최근 여름철 영·유아 아동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 아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지원했다.

 
갈비거리 상인회는 지난해부터 매달 독거 노인 안부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쿠르트 배달을 지원해 오던 중 올해 이른 무더위와 폭염이 예상되면서 노인뿐만 아니라 영·유아 계층에도 지원이 필요하다 생각에 상품권을 지원하게 됐다.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필요한 두 가구에 전달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한 아동의 부모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이에게 땀띠가 생겨 피부 관리를 위한 아동용 제품이 필요했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아 부담을 느끼고 있었는데 필요한 선물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택 성수갈비거리 상인회 대표는 “주민들의 사랑으로 가게를 운영할 있기 때문에 우리도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순 성수1가제2동장은 “매년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센터에서도 재난·안전 취약계층, 독거 노인 등의 안부확인 등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무더위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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