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놀면서 크는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경기도 부천)는 어린이들에게 호기심과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테마파크형 ‘공룡 로봇 무인 발권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제4차 산업혁명을 맞고 있는 현재, 다방면으로 개발되는 로봇들이 삶에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웅진플레이도시에서도 올해 초부터 일본 로봇 유원지(대표 오카모토 마사유키(MASAYUKI OKAMOTO))와 제휴해 로봇 댄스 공연, 로봇 배틀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다채로운 로봇 콘텐츠들을 연출했다.
이에 전격 로봇 콘텐츠에 발돋움을 하고자 추가적으로 발굴, 공룡 로봇이 티켓 발권 서비스를 하는 공룡 로봇 무인발권기 ‘웅플 티켓팅 다이노(Woongjinplaydoci Ticketing Dino)’를 도입했다.
로봇 선두주자인 일본에서는 로봇이 직접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로봇이 고객 대상 티켓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무인발권기 프로세스와 동일하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무인 발권기는 로봇이 움직이면서 음성 안내로 티켓 발권을 해주는 신개념 테마파크형 발권기로 웅진플레이도시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웅진플레이도시의 공룡 로봇 무인 발권기인 ‘웅플 티켓팅 다이노’는 그동안 공룡을 무섭게만 느끼던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발권기다. 실제 공룡이 살아 움직이듯 한 동작과 함께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바코드를 음성 안내에 따라 키오스크에 스캔만하면 입장권이 나오는 간단한 방법으로 구성,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쉽게 티켓 발권을 할 수 있다. 다양한 티켓 판매채널에서 구매한 티켓 발권 서비스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맞춰 티켓발권을 사람이 아닌 로봇이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지속개발해 테마파크형 로봇 무인발권기를 선도할 예정이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웅플 티켓팅 다이노를 통해 고객과 로봇간의 즐거운 경험으로 웅진플레이도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로봇 체험,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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