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생기한의원이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과 함께 진행된 2017 제147차 우즈베키스탄 한방해외의료봉사에 참가해 나눔을 실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한의학 우즈베키스탄 진출 20주년을 맞아 기념 학술대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는 생기한의원 강남역점 박치영 원장, 신도림점 신덕일 원장, 부산서면점 윤정제 원장과 부산센텀점 이원경 원장, 노원점 정대웅 원장, 인천점 오은영 원장이 참석했다.
생기한의원에 따르면, 한국 한의학이 진출한 이후 한방치료와 한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에서는 이미 한의학의 효과를 체감한 환자들이 점점 많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에 하루에 400명이 넘는 우즈벡 현지인들이 찾아오기도 했다.
고혈압이나 하지정맥, 화상환자, 백반증, 20년 이상 된 건선 환자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진료소를 찾아 생기한의원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며, 더운 날씨에 오랜 대기시간에도 불구하고 우즈벡 현지인들은 한국에서 날아온 의료진을 향해 항상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의료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한의학에 관심 많은 우즈베키스탄답게 생기한의원 우즈벡 의료봉사에 대한 현지 주요 방송사들의 열띤 취재를 통해 TV 주요 뉴스로 송출되기도 했다.
KOMSTA와 국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생기한의원은 2013년 몽골, 2015년 라오스, 2016년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해외 의료봉사를 통해 세계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국 15개 지점으로 이루어진 생기한의원 네트워크는 강남역(서초), 신도림, 노원, 잠실, 마포공덕,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안양, 청주, 부산서면, 부산센텀, 창원에 위치하며 아토피, 사마귀,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두드러기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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