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경기도 오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출산율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오산시는 최근 1년 동안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젊은 도시, 신혼부부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출산율이 높아도 마땅한 산부인과를 찾기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는 산모들의 사례가 많았다. 신뢰도 높은 산부인과 선택은 산모에게 있어 건강한 출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오산시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아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인근의 수원, 동탄 등으로 원정출산을 가는 산모들의 사례도 있다.
경기 오산시 원동에 자리한 '오산산부인과'는 이처럼 부족한 시내 산부인과 인프라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개원한 여성 전문 의료기관이다. 5,000여 회의 분만 경험을 갖춘 베테랑 전문의 이희 원장을 필두로 산모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 여성 질환을 안심하고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산모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출산
오산산부인과는 개원하기 전 임산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설계 단계부터 전문의가 참여해 관리 감독을 맡았다. 특히 단일층에 800평 규모로 효율적인 동선을 구축, 임산부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련된 인테리어, 아늑한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연을 모티프로 내 집과도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포인트다.
진료 영역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산과 영역의 경우 가임기 여성의 피임 및 임신 상담부터 결혼 후 임신 준비 단계, 임신 후 산전검사(진료), 분만과 산후관리(수유, 산후우울증), 육아(남편역할의 중요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담당하고 있다. 의료진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며 임산부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계별 산전 관리의 일환으로 산모 및 아기를 위한 태교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분만서비스에 대한 산모들의 요구가 점차 다양화됨에 따라 분만 방법도 산모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하고자 연구개발 노력을 실시하고 있다.
◇ 여성 건강을 위한 맞춤형 치료 구현
오산산부인과는 부인과 영역 검사, 치료 뿐 아니라 여성 성형수술, 질 관리에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경험이 많은 여의사 전문의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상담, 디자인을 하여 최소한의 조직손상으로 수술을 하고 있다.
수술 후 자연스러운 모습에 불편이 해소되고, 성적인 자신감 회복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갱년기, 폐경 후 여성의 건강한 질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특히 코어썸 레이저를 이용한 고주파는 마취, 통증이 없고, 시술 시간이 짦고, 상처가 없어 곧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어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직장 생활로 인해 저녁에 병원을 갈 수밖에 없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진료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주말, 공휴일 진료도 시행하여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오산산부인과의원 박민영 원장은 "결혼을 하지 않아 출산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결혼 연령도 높아져 고령화 출산 등에 의해 보다 수준 높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병원을 희망하는 수요층이 많다"며 "오산산부인과는 풍부한 진료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여의사와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 편안하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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