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마른 티슈에 물을 부어서 직접 물티슈를 만들어 사용하는 안심 물티슈 ‘구름빵 엄마가 물티슈를 만들어요’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른 티슈가 들어있는 패키지에 약 130ml 물을 부은 뒤, 살짝 흔들어 물티슈 20매를 만들거나 필요할 때마다 마른 티슈를 한 장씩 뽑아서 물에 적셔서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에 연약한 아기 피부나 임산부의 얼굴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른 티슈를 물에 적시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경우, 가제 수건, 일회용 영유아 턱받이, 얼굴 또는 바디피부에 클렌징오일이나 마사지 크림을 닦아내는 티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가격은 20매 10개입이 1만 2,500원이며, 대형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이 제품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유명해진 동화 「구름빵」의 일러스트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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