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관악산부인과, 모유수유 전담 간호서비스 호평
산모와 아기의 컨디션 점검 후 모유수유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가연관악산부인과'가 모유수유를 전담으로 하는 간호서비스 시행에 앞장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모유수유 이점을 널리 알리면서 산모의 편의 증진을 높이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
모유수유 전담 간호서비스란 국제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가 항시 상주하여 상담 및 안내를 돕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전담 간호사는 병실 라운딩을 돌며 출산한 산모의 컨디션을 살피고 가슴 상태를 체크한다. 아울러 아기의 수유 자세 및 마사지법, 유축법 등도 설명한다.
또한 가슴 관리 방법을 산모에게 상세히 설명하여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모유수유를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래 진료 차 방문한 산모에게도 모유수유 기간 동안 가슴 관리 노하우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모유수유 간호서비스를 받은 산모들의 호응은 기대 이상으로 높다. 산모 뿐 아니라 모유수유에 관심이 많은 남편들에게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모유수유의 이점만을 강조하여 이를 강요하기보다는 즐거운 모유수유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장점이다.
가연관악산부인과는 모유수유 전담 간호서비스 시행과 함께 모유량을 늘리는 노하우에 대해서도 귀띔했다.
먼저 모유수유는 하루에 최소 8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보통 10~12회 가량 실시하게 된다. 수유를 충분히 해야 모유량이 늘기 때문이다. 단, 수유를 해야 한다고 하여 억지로 실시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럴 때에는 전문 의료진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유수유 시 산모와 아기의 컨디션을 점검한 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한 번 수유할 때마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시행하는 것이 좋다.
가연관악산부인과 신인환 대표원장은 "모유수유는 아기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와 면역 물질이 들어 있어 각종 감염병 예방은 물론 항체 생성, 지능 발달에도 도움을 주는데 특히 산모의 산후비만까지 예방하는 등 무수히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다만 모유수유를 시행할 때에는 산모의 의지 뿐 아니라 분만 의료기관 의료진의 정확한 이해와 교육, 그리고 적합한 환경 등이 모두 뒷받침 돼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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