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역촌역 평화공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행사 열려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영·유아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제2회 영유아 전통놀이 행사' 를 영유아 가족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화공원에서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유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영유아 가족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통놀이 체험은 널뛰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윷놀이, 비석치기, 가마타기, 떡메치기 등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더불어 추석맞이 전통놀이 행사에 라온장난감나라(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대여하던 장난감을 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가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천시 행사는 취소될 예정이며 별도 사전신청 없이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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