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총망라 '코베 베이비페어' 개막
육아용품 총망라 '코베 베이비페어' 개막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7.09.2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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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킨텍스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21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이치, 아이챌린지, 일센티플러스 등 400개의 유명 육아 브랜드가 1000여 개의 부스를 꾸리고 부모들을 반기고 있다.  

 

각 브랜드들은 선착순 증정, 할인, 특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용품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21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육아용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7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21일 오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유주 기자 ⓒ베이비뉴스

 

◇ 유모차·카시트, 최대 70% 할인 혜택

 

이번 박람회는 최대 7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유모차&카시트 대전'이 열려 눈여겨볼 만하다. 

 

종류도 기능도 다양한 유모차와 카시트 중 어떤 제품을 구입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은 현장에서 직접 ▲실버크로스 ▲잉글레시나 ▲순성 ▲다이치 ▲싸이벡스 ▲레카로 ▲콩코드코리아 등 유명 브랜드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체험해보고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다이치는 신제품인 회전형 카시트 '원픽스 360'를 전시하고 있으며 잉글레시나는 '완판 유모차'로 알려진 트릴로지 유모차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유모차를 소개하고 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싸이벡스 역시 검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유모차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 육아 고민 타파하는 풍성한 이벤트
 
박람회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하고 있다. 

 

▲프로모션 쇼 ▲프리미엄 코베파티 ▲힐링 코미디 투맘쇼 등 박람회장 무대에서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을 달래줄 다양한 공연이 열릴 예정.

 

특히 '코베 프로모션 쇼'(이하 코프쇼)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과 베스트 제품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쇼호스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 쇼에서는 아이챌린지, 잉글레시나, 시크, 마이크라라이트, 경동 나비엔이 부모들에게 푸짐한 경품과 함께 알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육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투맘쇼'도 놓칠 수 없는 이벤트. 투맘쇼에는 개그우먼 정경미, 김경아, 조승희가 출연해 육아맘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공연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거나 당일 공연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 부모 편의 위한 코베 서비스

 

코베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구매한 용품을 주차장까지 운반해주는 '핑크모자 서비스'와 함께 기저귀, 물티슈, 분유까지 구비된 프리미엄 수유실 서비스, 짐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핑크택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베에서만 가능한 임산부 전용 프리미엄 코베파티, 베이비페어 최초 이유식을 구매해 아이에게 바로 먹일 수 있는 이유식 카페 등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코베 베이비페어의 입장료는 5000원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 또는 키득키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코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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