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가족글짓기 대회’ 연다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독서의 즐거움 느끼는 기회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다음달 21일 11시 북서울꿈의숲에서 ‘제11회 강북 가족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강북구 독서동아리협의회(회장 김지영)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내 독서문화 증진과 ‘책 읽는 강북’ 구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한 초등학생과 가족 등 약 천 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강북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강북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500명이다.
신청 방법은 강북구 소재 14곳 초등학교에서 할 수 있고, 강북구에 거주하는 타구 초등학생인 경우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19일 개별 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북서울꿈의숲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 기분을 즐기며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학년별로 주제에 맞게 지정된 도서를 읽고 마감 시한인 16시까지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는 방법으로 운영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지정도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10시부터 대회본부석에서 참가접수 후 책 교환권을 수령하면 된다.
행사는 10시 30분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는 개회식, 주제 및 심사기준 발표, 지정도서 배부, 부모와 함께 독서 후 글짓기 경연 순으로 진행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20일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시상식은 12월 1일 오후 4시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강북 가족글짓기 대회는 ‘가족’, ‘친구’, ‘나라사랑’, ‘환경보호’ 등 어린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봐야 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해왔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들은 책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다”면서 “부모님께서 자녀와 함께하는 책 읽기를 실천해 아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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