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펼친 국내 최소령 자전거 선수들
선의의 경쟁 펼친 국내 최소령 자전거 선수들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7.10.28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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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성료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서 3세부 1, 2, 3등을 차지한 윤창식, 이준호, 허윤 군과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서 3세부 1, 2, 3등을 차지한 윤창식, 이준호, 허윤 군과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이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퍼스트바이크(FirstBIKE, 대표 강진우)가 주최하는 '2017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28일 낮 경기 광명시 광명동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3~6세 영유아 250여 명이 페달없는 자전거 밸런스바이크로 300m가량의 경주트랙을 달리는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어엿한 '선수'로 참가한 아이들은 평소 열심히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진풍경을 만들어 냈다.


3~4세, 5~6세로 나눠 2부로 진행한 경기는 완주한 모든 선수에게 메달을, 각 연령별 1, 2, 3등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트로피를 안겼다.


수상하지 못했지만 열심히 경기에 참여했던 선수들도 각자 가족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주를 마무리했다.


대회를 마무리하는 시상식에서 시상을 맡은 이금재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은 "뜻깊은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라며 "오늘 경주에 참여한 아이들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우 퍼스트바이크 대표는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3~6세 영유아가 주인공이 돼 직접 경기에 참여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국내에서 거의 유일한 대회"라며 "앞으로도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많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퍼스트바이크 주최, 베이비뉴스 주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후원으로 진행됐다. 오는 2018년에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식 및 일정 안내는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공식 웹사이트 또는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 할 수 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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