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성격부터 학습동기유형, 강점, 교우관계, 발달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5일 부모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각 회당 참가할 가족 30쌍을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선 시간 내에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모두 성격검사와 자아개념검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서 셋째 주 월요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가족은 2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3시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부모와 자녀는 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특성을 또래 연령집단과의 비교를 통해 개인차를 파악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게 되며 부모가 자녀의 특성에 맞게 양육하고 교육하는 것이 이뤄질 수 있다.
이순덕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는 사춘기가 되면서 갈등이 많아지고 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데,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두뇌가 잘 발달하지 못하게 된다”며 “객관적인 심리검사를 통해 마음을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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