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애한의원 "난임치료, 부부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
인애한의원 "난임치료, 부부가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중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1.24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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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임신 위해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기능 충분히 건강한지 살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남녀 모두 임신을 할 수 있는 힘은 24세 정도에 가장 높게 나타나며 이후 매년 그 힘이 감소하며 35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저하된다. 최근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출산 연령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따라서 불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1년 이상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 관계를 했음에도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불임으로 진단하며 이는 임신의 경험이 전혀 없이 나타나는 1차성 불임과 과거에 임신의 기왕력이 있으나 그 후 임신이 되지 않는 2차성 불임으로 나뉜다. 실제 초경 때부터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다낭성난소증후군, 만성질염, 만성방광염 등으로 힘들어 했던 사람은 자궁난소기능이 약할 확률이 높아 자연임신준비,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을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일차성 불임으로 많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첫째 임신출산 후 산후조리와 자궁난소기능을 회복해 주는 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둘째, 셋째 임신준비에 어려움을 겪으며 이차성 불임으로 내원하는 사람도 있다.

불임의 원인은 부부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부부가 함께 정확한 불임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불임의 여성요인은 배란요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조기난소부전(조기폐경), 다낭성난소증후군에 의해 배란장애가 야기될 수 있다. 또한 호르몬 이상을 야기하는 내분비요인, 극도의 저체중 및 비만 또한 배란장애를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난관폐쇄로 인한 골반요인, 자궁경관 요인, 그리고 과거 유산 수술의 경험 등으로 인해 자궁내부 유착 및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등 자궁 요인에 의해 임신과 착상이 방해돼 불임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초음파 검사, 호르몬 검사, 자궁난관 조영술 등의 검사가 시행된다.

남성불임의 경우 무엇보다 건강하고 정상적인 정자 생산 여부가 중요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정액 검사, 정자 기능검사, 항정자 항체 검사 등을 시행하며 이에 문제가 생겼을 때 기타 비뇨기과적 검사가 시행될 수 있다. 정액 검사는 정액의 양, 정자의 수, 운동성, 형태(기형여부), 백혈구 수치 등을 확인하며 이를 통해 정자가 자궁을 지나 난자에 도달한 후 이를 뚫고 들어가 수정을 할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검사 결과 문제가 있을 때 정계정맥류, 정관폐쇄,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등 비뇨기과적 문제를 확인하기 위한 비뇨기검사를 시행하지만 이 중 23%는 원인불명 남성불임으로 분류된다.

여성과 남성 모두 연령, 스트레스, 흡연, 약물, 음주 및 환경적, 유전적, 성병 등 감염 요인은 불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과체중 또는 저체중, 남성의 경우 고환 부위를 높은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경우 불임의 위험이 증가한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불임 치료를 위해서는 부부가 함께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불임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면서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의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충분히 건강한지 남성의 경우 정자의 질, 성기능과 관련해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특히 여성의 경우 평소 생리통, 생리불순, 무월경, 생리전증후군, 냉대하, 질염, 골반염, 부정출혈, 방광염 등 부인과적 문제가 있다면 더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난임불임치료로 유명한 인애한의원은 김포, 광명, 부천, 영등포, 안산, 시흥, 수원, 일산, 파주, 인천, 송도, 청라, 영종도 등에서 자연임신준비, 난임, 불임, 시험관 시술 및 인공수정 준비, 공난포예방, 유산 후 임신준비, 습관성 유산, 계류유산, 화학적유산, 조기폐경, 다낭성난소증후군, 남성불임 등에 대해 보다 높은 치료율과 임신성공율을 위해 노력하며 논문발표와 컨퍼런스, tv방송, 지역문화센터 강의, 출판, 난임지원사업 등을 통해 난임부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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