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난임치료로 시험관아기 성공률 향상
한방 난임치료로 시험관아기 성공률 향상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2.27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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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전 준비과정 통해 난소의 기능 강화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원장. ⓒ자윤한의원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원장. ⓒ자윤한의원

결혼 연령이 높아지면서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임신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가 증가하고 있다. 만 35세 이상인 경우 시간을 갖고 자연임신을 시도하기 보다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권유 받게 되지만 인공수정의 성공율은 10%, 시험관 시술은 30% 내외다.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윤한의원 평촌점 김현주 원장은 "시험관 아기를 시술하기 전 한방치료를 받으면 난소의 반응이 증진되면서 채취된 난자와 배아의 질이 향상되며 자궁내막의 두께와 수용성이 개선돼 시험관 아기 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시험관 아기를 단독으로 했을 때보다 한방치료를 병행했을 때 배아의 등급이 높아지고 자궁내막이 착상하기 더 적합한 상태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난소 안에 남아 있는 난포의 개수가 적어지면서 난자의 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를 개선하지 않은 채 급한 마음에 준비과정 없이 시험관 아기를 시도하면 오히려 난소기능이 저하되고 자궁내막이 얇아져 착상하기 어려울 수 있다. 시술 전 준비과정을 통해 난소의 기능을 강화해서 남아 있는 난자의 질을 높이고 자궁으로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서 자궁내막이 두껍고 수용성이 좋은 상태로 개선하면 임신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어 김 원장은 "나이가 많다고 해서 서둘러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거나 실패 후 바로 시술을 시도하기 보다는 시술 받기 전 한방난임치료를 병행하면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임신을 기다리는 모든 부부가 건강한 아기를 만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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