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 후 몸조리, 산후조리만큼 중요합니다"
"유산 후 몸조리, 산후조리만큼 중요합니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07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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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후 보약으로 저하된 체력과 정신을 회복해야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원장, 배광록 대표원장(좌부터).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원장, 배광록 대표원장(좌부터). ⓒ인애한의원

출산 후 산후조리원이나 산후조리보약으로 산후조리를 하는 것과 달리, 유산 이후에는 적절한 관리를 받지 않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만 유산은 반산(半産)이라고 해 산모의 몸을 크게 손상시킨다. 밤 껍질이 익어서 터지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의 힘에 의해 터지는 것을 연상해보면, 어떤 의미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출산 후 산후조리를 하는 것처럼, 유산 후에도 적절한 몸조리가 필요하다.

유산에는 자연유산과 인공유산이 있다. 자연유산에는 절박유산, 계류유산, 습관성유산, 화학적유산 등이 있고 인공유산에는 치료적유산, 선택적유산이 있다. 절박유산은 임신 20주 이전에 유산하는 것으로 자궁경부가 닫혀있는 상태를 말하며 계류유산은 사망한 태아가 자궁 내에 있는 경우 혹은 임신 초기 태아 발달 과정 중 아기집만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습관성 유산은 연속적으로 2회 이상 유산하거나 임신 20주 이전에 3회 이상 자연유산한 경우를 말한다. 화학적 유산은 화학적으로 임신이 진단되지만, 착상되지 않고 임신이 종결되는 경우다.

자연유산, 인공유산 모두 유산이 이뤄지면 습관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2회 이상 유산이 연속되어도 습관성유산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이후 유산방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유산은 출산만큼 산모의 몸에 영향을 크게 주고, 정신적으로도 약해지는 상태이므로 유산후 보약으로 저하된 체력과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노원 인애한의원에서는 유산 후 조리 프로그램을 산후조리프로그램처럼 체계적으로 관리해 유산 후 손상회복을 돕고 산후풍을 예방하며 건강한 다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산 후 조리프로그램은 유산치료 후 자궁난소 회복 단계로 이뤄진다. 유산 후에는 어혈이 자궁 내에 남아 있어 산후풍, 월경불순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어혈과 소파수술로 인한 자궁 내 손상을 치료하여 남아 있을 수 있는 노폐물을 내보낸다.

어혈제거와 자궁손상이 치료된 후에는 산모의 기혈보충, 자궁 난소기능을 강화하여 정상화시킨다. 임신이 된 이후에는 착상탕으로 내막을 성숙시키고 유산을 방지한다. 유산 후 조리부터 다음 임신의 건강한 출산까지 도와준다. 유산, 임신, 출산에 산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에서 국민행복카드를 지원한다.

국민행복카드는 국민건강보험을 가입한 임산부에게 유산, 임신, 출산 관련된 진료비를 보조해주는 카드이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국민행복카드 사용지정 한의원으로 임신 시 임신 유지한약, 입덧치료한약, 출산을 돕는 한약, 산후조리한약, 유산후조리한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노원구, 의정부, 남양주, 중랑구,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에서 여성질환으로 고민을 호소하는 많은 여성들이 찾는 여성한방네트워크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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