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유산후조리 잘해야 산후풍 없다
산후조리, 유산후조리 잘해야 산후풍 없다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3.30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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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진 관절 튼튼하게 하는 산후보약으로 조리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산후풍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원장, 배광록 대표원장(좌부터). ⓒ인애한의원
산후풍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인애한의원 노원점 신지영 원장, 배광록 대표원장(좌부터). ⓒ인애한의원

산후풍은 출산 후, 유산 후 조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관절통, 산후비만, 산후부종, 산후우울증, 산후소양증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국민행복카드(구 고운맘카드) 바우처를 사용해 임신, 출산, 산후조리 치료를 지원받을 수 있고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국민행복카드 지정 한의원으로 체계적인 산후조리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인애한의원 노원점에서는 황후탕을 이용해 산후조리프로그램이 단계별로 이뤄진다. 출산 직후에는 오로배출, 어혈제거를 통해 자궁 내에 남아있을 수 있는 오로, 어혈을 없애고 임신 기간 동안 커진 자궁의 수축과 질, 비뇨기계의 회복을 돕는다.

어혈을 풀지 않고 바로 보양단계로 가면 어혈이 산모의 몸속에 정체돼 생리통, 생리불순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산후보약 이전에 어혈을 푸는 치료가 필요하다. 어혈을 치료한 이후에는 출산으로 허약해진 산모의 기혈회복을 돕고 산후부종을 치료해 적절한 체중감량을 도와주어 산후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산후부종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진액이 부족해지면서 생기는 부종으로 체내 순환력을 높이고 혈관의 수축력을 높여 부종을 치료한다. 산후부종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산후비만 및 만성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체중감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인애한의원의 산후보약은 유선분비를 촉진시키며 모유수유에 안전한 약재를 쓰고 산모의 체력이 올라가므로 면역력이 높은 건강한 모유생성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산후조리는 출산 후 뿐만 아니라 계류유산, 화학적유산, 소파수술, 반복적유산 이후에도 제대로 조리가 이뤄져야 산후풍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산후풍은 임신 후반 분비되는 릴렉신(relaxin)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유연해진 관절과 인대가 약해진 상태라 조금만 움직여도 관절통증 특히 손목, 무릎, 발뒷꿈치, 허리 등이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것. 약해진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산후보약으로 조리를 해야 몇 년 뒤에도 남을 수 있는 산후풍 관절통을 막을 수 있다.

유산 후 조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에는 이후 임신시도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2번 이상의 유산의 경우 습관성유산이 될 수 있으므로 유산의 원인을 치료하고 산모의 몸을 회복한 뒤 임신시도를 해야 한다. 산후풍 예방과 산모의 기혈회복, 다음 임신 준비를 위해 출산후, 유산후 산모의 몸과 마음을 적극적으로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인애한의원 노원점은 노원구, 의정부, 남양주, 중랑구,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상계동, 중계동, 미아역, 길음역, 창동, 별내, 동두천, 양주, 포천, 동대문, 사가정, 면목동, 하계동, 월계동, 번동 등에서 난임, 불임, 산후조리, 유산후조리, 여성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한방네트워크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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