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품앗이 육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전국 확대
부모들이 모여 육아를 품앗이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육아 물품과 정보를 교환하고, 급할 때는 서로 아이를 돌봐주기도 하는 공간인데요.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93.8%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 현재 160곳 운영 중...2018년 대폭 확대 예정
그렇다면 공공육아나눔터를 누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현재 전국 91개 시군구에서 160여 곳을 운영 중이고, 올해는 260곳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취학 전·후의 아동 및 부모 이용가능...평일 오후 6시까지
이용대상은 취학 전·후의 아동과 부모로 제한되는데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지만 여건에 따라 늦은 저녁이나 토요일에도 연장 운영될 수 있습니다. 또 공공육아나눔터에서는 장난감과 도서를 제공하고,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연계해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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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하는곳 요즘은 생각보다 많은가봐요~
10년 전에 신문에서 성미산마을 얘기 듣고는 정말 참신하다 괜찮다 싶었는데!
요즘 같이 세상은 흉흉한데 맞벌이 가정이라 아이를 어딘가에 꼭 맡겨야 하는 집들은 공동육아가 해결책이 될 수도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