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결혼이민여성 무료건강검진 제공
도내 41개 병원과 업무협약 맺고 건강지원시스템 마련
의료보험제도 및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못한 국가에서 이주한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정확한 건강상태를 진단해주기 위해 지자체와 병원이 직접 나섰다.
26일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의 체계적인 건강지원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41개 병원과 ‘결혼이민여성 무료건강검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1년간 의사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가지 못하고 중도 치료를 포기한 비율도 8%에 달하고 있어 결혼이민여성의 정기적 건강검진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3월 16일, 도내 90개 병원에 대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병의 조기발견과 건강하고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도모하자는 파격적인 정책을 제안했고, 뜻을 같이한 41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여성 건강검진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적인 지원과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은 도내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40세 미만의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일반건강검진 22개 항목에 대해 2년에 1회씩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도내 3,500명 정도의 결혼이민여성이 혜택을 받게 되며, 연간 1억 4,000만원 이상의 의료비 지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의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고, 더불어 오지지역 가구에 무료검진 기회를 확대해 병원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간접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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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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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워2012.04.29 11:57
많은 혜택
다문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많은 혜택이 생기는것 같
지*2012.04.27 18:36
무료..
다문화사회로 되어가는만큼 이곳저곳에서 복지
까*로2012.04.27 01:43
무료라..좋네요
무료라..
정*움2012.04.26 23:43
^^
다문화사회인만큼 이런 좋은 혜택이
치**주2012.04.26 21:51
무료
무료라서 더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