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몽사, 20년 만에 「어린이 세계의 명작」 복간
사라졌던 세계명작을 한정판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아동출판기업 ㈜계몽사가 20년 이상 절판돼 사라졌던 「어린이 세계의 명작」을 복간했다.
㈜계몽사는 1983년 출간됐다가 현재 절판된 「어린이 세계의 명작」 15권을 3,000세트 한정판으로 복간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어린이 세계의 명작」은 예전 오리지널과 거의 같은 느낌이 들도록 제작됐으며, 개정된 한글 맞춤법으로 수정하는 등 변화된 현실에 맞게 복간됐다. 특히 이번 「어린이 세계의 명작」 한정판은 고유 번호가 지정돼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전집에 수록된 일러스트는 동화라는 모티브에 충실하기 위해, 다테이시 슈지, 오바라 다쿠야, 가미야 신, 시미즈 마사루, 이케다 히로아키 등 유명 동화 일러스트 작가들이 참여해 높은 작품성을 갖췄다.
이처럼 환상적이고 화려한 일러스트는 어린 시절 이 책을 읽고 자라난 세대에게 깊은 인상을 줬을 뿐 아니라, 현재의 미대생들에게도 매력적인 소장품으로 취급 받고 있다.
또한, 일본 고단샤의 원작을 충실히 재현한 내용으로 흔히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나라들의 전래동화를 모아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베히시타인은 그림형제와 동시대인으로 독일 전래동화와 전설의 수집에 공로가 많은 작가로서 독일 내에서는 그림동화와 쌍벽을 이루며 읽히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그림형제의 명성에 가려 정작 우리나라에 소개조차 되지 못했다.
또한, 유럽 두 번째의 민화집을 낸 바지레 역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인 아마치와 콜로리의 이름 때문에 빛을 못 봤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유명작가들의 작품들을 이 도서를 통해 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복간은 오리지널과 같은 15권 전집의 ‘오리지널’ 세트와, 텍스트를 빼고 그림만 넣은 ‘그림동화책’ 15권, 전집 중에서 한 권만을 선택해 금색으로 인쇄한 ‘골든북’까지 총 31권으로 구성돼 있다.
㈜계몽사는 “이번 「어린이 세계의 명작」 복간을 통해 아동문학 명작의 가치를 되살리고, 계몽사의 명작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품질의 도서를 공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일부터 예약접수를 받고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예약 및 문의는 계몽사 홈페이지(www.kemongsa.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396-4001)로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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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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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012.05.03 20:40
한정판이라니..
기다렸던 분들에게 좋
까*로2012.05.03 00:39
한정판인가봐요
역시 명작하면 계몽사지요
지**원2012.05.03 00:15
한정판인건가요?
복간 축하드
유*이2012.05.02 13:20
드디어 나왔네요~
오랫동안 기달렸는데 이제야 복간되었네요.
축하축하!!
치**주2012.05.02 12:53
한정판
한정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