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의 복부비만 해결...뱃살부터 빼볼까?
꽃중년의 복부비만 해결...뱃살부터 빼볼까?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09 17:23
  • 댓글 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 중단하고 피로 누적시키지 말아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꽃중년이 되고자 하는 중년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음주중단이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피로를 누적시키지 말아야 한다. ⓒ경희이끌림한의원
꽃중년이 되고자 하는 중년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음주중단이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피로를 누적시키지 말아야 한다. ⓒ경희이끌림한의원

부쩍 무더워진 여름, 여름휴가와 여름방학을 위해 체중감량에 나선 이들이 많다. 물론 여름이 닥치기 전부터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신체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온 이들도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거나 요요현상을 겪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특히 살빼기 어려운 부위가 바로 복부다. 체형에 비해 유난히 복부가 뚱뚱하고 사이즈가 큰 이들은 운동과 식단관리를 해도 쉽사리 뱃살이 줄어들지 않고, 점점 더 허리 사이즈가 커지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만일 이렇게 체형 중 유독 복부 부위가 집중적으로 나온 경우라면 단순 비만이 아니라 대사증후군 진단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마른 체형의 복부비만의 경우 성인병 질환에 더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가까운 비만진료 전문 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아 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사증후군을 가진 이들은 대부분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을 함께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특히 중년남성의 경우는 발기부전 등 성기능에도 이상 있는 경우가 있으며 중년 여성의 경우는 여성호르몬 장애 및 폐경기증후군, 갱년기증후군에 더 쉽게 시달릴 가망성이 있다.

특히 중년남녀의 경우 복부비만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또한 복부비만 중년남녀의 경우 부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병원에서 진단이 나오기 전까지 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뱃살이 많은 경우라면 정확한 체질과 건강상의 문제를 진단한 후 적절한 체중 감량 방법을 선택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살빼기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석촌역 경희이끌림한의원 정태철 원장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복부비만인들의 경우 본원에서는 탕약이 아닌 천연생약의 한약재를 이용, 농축분말 건조해서 캡슐에 담아 환자들에게 복용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인 복부비만에 편리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이끌림한의원에서는 체지방 분해와 식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캡슐한약, 부신기능저하 및 대사증후군이 있는 비만에 효과적인 캡슐, 갑상선저하증 및 여성호르몬 분비가 떨어져 체지방 체내 축적이 심한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천연생약캡슐, 체내의 지방과 복부에 쌓인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내장지방 감소와 뱃살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뱃살환으로 환자의 증상과 원인에 따라 개별 복용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끝으로 정 원장이 꽃중년이 되고자 하는 중년들에게 당부하고자 하는 것은 음주중단이다. 복부비만을 해결하고자 한다면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피로를 누적시키지 말아야 한다. 아래는 만성피로에 영향을 미치는 부신기능저하증 체크리스트로 자가진단을 통해 가까운 전문 병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 부신기능저하증 자가체크 리스트

- 아침에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일어나기 힘들다.
- 하루 종일 피곤함이 있다.
- 다치거나 아플 때 잘 안낫는다.
- 무슨 일이던지 다 귀찮게 느껴지고 즐겁지가 않다.
- 자꾸 깜박깜박 잊어버리는 일이 늘어난다.
-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있다.
- 우울한 기운이 있고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 설사 변비가 생기고 소화가 잘 안된다.
- 집중력이 떨어지며 권태감이 생긴다.
- 누웠다가 일어날 때 현기증이 난다.
- 피부에 안 보이던 검은 반점이 생겼다.
- 식사를 거를 때 더 심해진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whl89**** 2018-07-28 01:36:20
대사증후군이 원인이 될 수도 있군요ㅠㅠ
건강관리 잘 해야겠어요~

hejin**** 2018-07-24 19:12:12
모든 질병의.원인이라고 생각드네요ㅜ 운동 열시미해야겠어요!

t**** 2018-07-24 15:57:26
단순비만과 대사증후군이상 진단을 잘 구별해야겠네요

db**** 2018-07-23 15:44:43
뱃살이 늘어나면 안 좋은 덩어리라고 하니 뱃살없이 예쁘게 건강하게 지내기에 필요하죠

black**** 2018-07-17 05:04:11
건강관련에서는 항상 비만이있죠
항상 관리해야될것같아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