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깨닫는 게 너무나도 많다
[웹툰]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깨닫는 게 너무나도 많다
  • 웹투니스트 우야지
  • 승인 2018.07.18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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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일 6화] 버스 타기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아이가 좀 더 어렸을 때 버스를 탈 일이 몇 번 있었다.

무거운 아이를 힙시트에 앉혀서 안고 버스를 탔는데...

일단 버스를 오르는 계단부터가 높았다.

혼자 탈 때도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를 안고 타니 더 높게 느껴졌다.

그리고 사람이 꽤 있을 때는 노약자석이나 임산부석도 꽉 차 있었다.

(앉아 갈 수가 없다.)

뒤쪽으로 가려고 해도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움직이기 힘들었다.

"괜히 탔나..."

설사 앉는다 해도 자리가 좁고 아이 불편할까 의자 끝에 앉아 허리를 세우고 앉아 있어야 했다.

그렇게 몇 번 버스 타다가 가까운 거리가 아니면 택시를 타게 되었다.

"너무 힘들다..."

"휴우"

정말이지 혼자 다닐 때는 몰랐던 불편함 들...

아이와 함께 다니면서 깨닫는 게 너무나도 많다...

*웹투니스트 우야지는 인스타그램에서 난임 3년을 거쳐 딸을 낳은 이야기를 웹툰으로 그렸고 지금은 육아웹툰을 그리고 있습니다. 디자이너로 13년을 일 했고 앞으로는 그림을 만화를 계속 그리고 싶은 새내기 작가입니다. 저서로는 「우리 집에 아이가 산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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