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분유, 가루분유와 뭐가 다를까요?
오브맘이 전하는 액상분유 이야기
분유엔 조제분유, 성장기용조제식 등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정확한 차이점을 알기란 쉽지 않다. 정지현 에이치엠지코리아(주) 식품사업팀 과장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플로렌스 오목교점에서 진행된 제347회 맘스클래스에서 액상분유 이야기를 전하며 현장에 모인 예비맘과 육아맘들의 궁금증을 해결했다.
◇ 조제분유와 성장기용조제식의 차이는?
조제분유는 유성분이 60% 이상으로, 원유나 유가공품을 원료로 해 모유 성분과 유사하게 가공한 분말화한 모유대용품을 말한다. 유성분이 60% 이하로 떨어지는 성장기용조제식은 이유식 등 먹는 게 많아지는 생후 6개월 이후 아이들부터 섭취하면 좋다. 분말이나 액상으로 제조 및 가공한 성장기용 조제식은 영유아의 정상적인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이유식이다.
◇ 액상분유의 장점은?
제조 공정이 길면 균이 많이 들어가고 특히 분유 등의 고형 제품은 완벽한 무균 생산 공정이 될 수 없는데, 액상분유는 가루분유에 비해 생산 공정이 짧아 공기에 잘 노출되지 않아 균에서 더욱 안전하다. 색도 하얗고 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조유 농도가 일정한 것도 액상분유의 장점이다. 조유 농도가 다르면 오차가 생길 수밖에 없어 아기의 변이 달라지지만, 액상분유는 조유가 돼서 나오기 때문에 항상 일정하고 정확한 양을 수유할 수 있다.
편리성도 갖췄다. 아이와 함께 외출 시엔 보온병, 젖병, 뜨거운 물 등 준비할 것들이 많았다면 액상분유는 젖병만 구비하면 아이에게 바로 먹일 수 있다.
◇ 오브맘의 액상분유는?
오브맘은 이탈리아의 60년 전통 유제품회사 그라나롤로 생산한 액상분유로, 이탈리아 청정지역에서 풀을 먹고 자란 젖소의 원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1000개의 농장 체인과 유통 시스템, 분유 제조 공정, 제품 포장라인 등 그라나롤로만의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위생적이게 만들었다.
오브맘은 1~3단계까지 나뉜다. 두뇌, 성장, 정장 및 변성 등 성장 단계에 따라 영양소를 배합해 단계를 나눴다. 이유식을 시작한 아이에게 먹이는 2단계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는데 초점을 뒀고, 아이들이 돌이 지나면 급격한 성장이 이뤄지는 특징을 고려해 3단계가 설계됐다.
수입 분유는 국내에 들어오기 전 이탈리아 보건부에 3주 동안 제품 격리 및 검토를 받는다.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면 보건증이 발급되고 정상적인 수입 절차를 걸쳐 국내에 입고되는데,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검역 및 통관작업이 진행된다. 오브맘은 해당 절차대로 안전하게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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